구제샵1 브리즈번 일상 : 괜찮은 op shop(구제샵) 추천 - 패딩턴 오늘은 브리즈번의 Paddington이라는 동네에 있는 op shop을 다녀왔다. op shop이란 opportunity shop의 줄임말로, 저렴한 값에 중고 물품을 파는 가게를 의미한다. 호주에는 이런 op shop들이 많다. 호주에 와서 열 군데 넘게 op shop를 다녔지만 이번에 간 곳이 가장 괜찮아서 소개하려고 한다. [RSPCA Op Shop - Paddington] 공휴일 제외하면 일주일 내내 문을 여는 op shop이다. 사실 그동안 여러 op shop을 다니면서 옷들이 너무 헌 티가 나고 촌스러워 실망한 적이 많았는데, 여기는 다른 샵들에 비해 훨씬 깨끗하고 상태가 좋아서 놀랐다.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참 깔끔해서 좋았다. 디자인도 촌스럽지 않은 물건이 많았다. 종류도 다양했다. 또 다른.. 2023.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