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2 호주 브리즈번 op shop 브리즈번 생활 웨스트 엔드 오늘은 브리즈번의 West End에 있는 op shop들에 다녀온 후기를 쓰겠다. op shop이란 opportunity shop의 줄임말로, 저렴한 값에 중고 물품을 파는 가게를 의미한다. 여러 군데에 지점을 둔 salvos stores, vinnies, RSPCA, lifeline shop, yesterdays thrift shop 같은 op shop들도 있다. 다음에 방문할 예정이다. 1. Serendipity Op Shop : ★☆☆☆☆ 표지판이 보일때부터 설렜다. 부활절 월요일이라 혹시 닫지는 않았을까 걱정됐다. 길가 쪽의 반대편에 입구가 나 있다. 내부 모습이다. 다양한 옷들을 팔고 있고 색깔별로 정리되어 있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예쁜 옷은 찾기 힘들었다. 가격도 5불 근처를 기대하고 가.. 2023. 4. 10. 브리즈번 입국기 비행기 환승 호주 입국 이 포스팅은 한국에서 시드니를 거쳐 브리즈번에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것이다. 몇달의 준비 시간을 거쳐 드디어 유학길에 올랐다. 디자인을 공부할 계획이고 매우 설렜다. 1. 짐 부치기/ 비행기 티켓 받기 카운터는 출발시각 4시간 전부터 열린다. 티웨이를 이용했고 멀티팩 옵션을 구매했기 때문에 일반 줄보다 빨랐다. 위탁수하물 무게가 2, 3kg 초과됐지만 추가 요금을 내지 않고 그냥 수속해주셨다. 2. 출국장 통과하여 보안검색대 입장 배웅하러 온 가족들과 헤어지는 곳이다. 어느 게이트로 들어가든 상관이 없다. 여권과 티켓을 확인하고 보안검색대로 입장한다. 거기서는 사진을 못 찍게 되어 있다. 바구니에 소지품을 담고 맨몸으로 검색대를 통과하면 된다. 이때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은 가지고 나갈 수 없다. 3.. 2023. 4. 8. 이전 1 다음